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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의식과 주선

삶이란 너무나 매력적인 것이어서 죽음이 그 삶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기적인 사랑으로 모든 것을 앗아가는 죽음은 질투의 화신입니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가시면 그분의 연세가 어떻게 되셨든 충분한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였음을 아쉬워 합니다. 이것이 흔히 죽음을 비극적인 것으로 생각게 하는 이유입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비탄에 빠지는 대신 고인의 일생을 찬양하며 기리고자 합니다. 특히 그분이 원만하고 구족하신 삶을 누리시고 모든 이에게 사랑을 받으셨던 분이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이 같은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은 종교적인 장례식, 매장 의례, 화장 의식 등 여러 가지 형태의 행사를 치러 나타낼 수 있습니다.


정의


화장(Cremation)이라는 말은 ‘시신을 태운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의 크레모(cremo)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오늘날의 화장(과정)은 천연 가스나 기름을 열원으로 하여 약 1,000˚C의 고온으로 가열된 화장로의 불구덩이 속에서 시신을 소각하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화장이 종료되면 화장재(화장한 유골 및 부스러기, 통칭하여 유골이라 함)만 남습니다. 과학적으로는 화장을 시신이 연소로부터 시작하여 기화 및 산화를 거쳐 기초 화합물 생성에로 이르는 과정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화합물에는 가스, 재, 마른 뼈 형태의 무기물 파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장의 역사

실제로 언제부터 화장이 시작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중국에는 적어도 기원전 8,000년 무렵 사람을 화장했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화장이 본격화된 것은 기원전 3,000년무렵(초기 석기 시대)부터라고 결론을 짓고 있습니다. 화장의 풍습은 유럽과 근동에서 시작되어 후기 석기 시대에 북유럽으로 전파된 것으로 믿어지고 있는데 러시아 서부에서 발굴된 화려한 장식의 도자기에도 화장의 증거가 남아 있습니다.

청동기 시대에 들어 화장의 풍습은 스페인, 헝가리, 이탈리아,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지로 퍼져 나갔습니다. 수 십 세기 후에는 프리메이슨, 혁명당원, 무정부주의자들이 가톨릭 교회의 권위를 부정하는 하나의 방편으로 화장을 했습니다. 사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20세기에 이르기까지 화장을 반대해 왔습니다.

한편 아시아에서 화장은 서기 1,300년 이전부터 중국과 한국에서 행해졌는데 특히 불교식의 화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근대적 화장이 시작된 것은 1,800년대 후반부터였습니다.


화장 의식과 주선

화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딱히 정해진 원칙은 없습니다. 또한 장례식과 화장의 주선도 전통과 문화 그리고 종교에 따라 다릅니다. 때로는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권유를 따르기도 하지만 보통 장의사와 화장장 운영자가 협력하여 고인과 유족들의 장례식 및 화장에 필요한 일들을 처리합니다.


화장 의식은 시신의 실제 화장 전에 하든 후에 하든 상관없습니다. 간혹 화장이 끝난 후 의식 당일 화장재를 유골 단지에 담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화장 절차가 얼마나 오래 걸릴지 단언할 수가 없습니다.

화장 절차의 일부로서 화장 당일이나 그 전에 위령 미사나 다른 종교 의식이 치러질 수도 있습니다. 적법하게 시신을 화장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검시관이나 의사의 진단서가 필요한 것은 물론입니다. 이러한 진단서를 발급받은 연후에야 실제로 시신을 화장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화장을 하기 전에 미사와 같은 정식 종교 의식을 치르는 경우에는 흔히 장의사가 시신을 담는 관을 마련합니다. 이 관은 시신을 화장할 때 함께 소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화장 절차를 장례식과 화장 두 부분으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관을 함께 소각하지 않음으로써 화장재를 온전히 수습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화장재로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도 있게 됩니다.


화장로 체임버 안으로 입관

화장 전에 유족들(또는 대부분의 경우 장의사)이 시신에 부착된 주얼리와 심박조절기나 척수 자극기와 같은 의료 기기를 떼어 냅니다. 화장 절차의 일부로서 시신에 위험 가능성이 있는 장치 등이 부착되어 있지 아니하다는 선언이 필요합니다. 심박 조절기와 같은 의료 기기는 화장 과정에서 폭발하여 화장로를 손상하거나 직원들을 다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화장로는 각각의 시신에서 나온 화장재를 개별적으로 수습할 수 있게 한 번에 한 구의 시신을 처리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는 한 번에 여러 구의 시신을 화장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와 같은 규제는 화장재로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과정 과는 상관이 없지만 화장 다이아몬드가 사랑하는 고인의 화장재(유골)로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화장장에서는 시신을 실제로 화장이 이루어지는 화장로로 운반하기 전까지 온도 조절이 되는 방에 보관합니다. 이후 열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기계식 문을 통하여 시신을 약 600˚C 정도로 예열되어 있는 화장로 속으로 신속히 들여 넣습니다.


화장로의 문이 닫히면 시신은 불구덩이 속에서 약 1,000˚C의 강렬한 화염에 접하게 됩니다. 그러면 시신은 먼저 마르게 되고(사람의 몸은 7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음) 이어서 연조직과 근육이 급격히 타서 증발합니다. 화장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뼈가 석회화되고 화장이 종료되면 화장재만 남게 됩니다. 이 화장재로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화장재는 흔히 생각하듯이 단순히 재가 아니고 마른 뼈의 파편처럼 생겼습니다. 이것


화장재(유골)

을 보통 분쇄기라는 기계로 빻아 재(골분)로 만드는데 분쇄하는 과정은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화장재는 이 분쇄 과정을 거치고 나면 잔모래의 질감과 색깔을 가진 재가 됩니다.


화장재(유골)의 무게는 성인 여자의 경우 약 4파운드(1.8Kg), 성인 남자의 경우에는 약 6파운드(2.7Kg) 가량 되는데 이 화장재로 다이아몬드를 만들게 됩니다. 화장재의 양은 몇 가지 요인에 따라 상이한데 화장재로 다이아몬드를 만들 때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됩니다.


평균 정도의 시신이 완전히 화장되는 데에는 두 세 시간이 걸립니다. 화장이 완료되면 화장재가 남습니다만 모든 사람이 화장장에서 화장재를 수습하지는 않습니다. 장의사나 화장장 운영자에게 화장재의 처리를 맡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고인의 화장재(유골)를 수습하는 사람들은 몇 가지 선택 방안이 있습니다. 먼저, 유골을 묘원에 봉안할 수 있습니다. 묘원 중에는 유골을 봉안하기 위한 특별한 건물인 봉안당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유골을 단지에 넣어 집안에 봉안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유골을 바다나 사유지 위에 뿌리는 산골을 할 수도 있습니다.


화장 절차의 마지막으로 유골을 다른 물건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즉 유골을 다른 물질과 섞어서 폭죽을 만들거나 문신 잉크로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골은 바다의 인공 어초에 보태지기도 하고, 우주로 쏘아 올려지기도 하며, 헬륨 풍선에 넣어져 바다 위를 부유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화장을 한 후 유골을 다이아몬드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유골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것은 고인을 영원토록 추모하는 아름다운 가보를 만드는 일입니다. 이렇게 하면 화장 절차가 끝난 다음 사랑하는 고인에 대한 유족들의 사랑을 담은 소중한 화장 다이아몬드가 탄생할 수 있게 됩니다.


장례식과 화장 의식은 화장 과정 그 자체와 마찬가지로 시대에 따라 적지 않게 변해 왔습니다. 오늘날에는 화장에 대한 태도와 화장 방법이 과거 어느 때보다 개인적인 선호의 문제가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문화적 종교적 시각에 영향을 받아 화장을 대하고 있습니다.


화장에 대한 문화적 종교적 시각


유대교 − 유대교에서는 줄곧 화장을 반대해 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이 죽으면 가능한 한 빨리 관에 넣어 매장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화장이라고 하면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을 떠올리는 유대인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날에는 많은 유대인들이 화장을 장사 방법의 하나로 생각합니다. 전통을 고집하는 유대인들은 여전히 화장을 금기시하고 있지만 개혁파 유대교에서는 화장을 인정합니다.


이슬람교 − 이슬람교의 샤리아 율법에는 사람이 죽으면 그 시신을 반드시 땅에 매장해야 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화장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슬람교에서는 오로지 질병의 발생이나 성직자의 허가를 얻는 경우 이외에는 화장이 허용될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육신의 부활이 주요 교리인 이슬람교에서는 매장만이 이 교리를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독교 − 기독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시에 육신이 부활한다고 믿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화장을 금지해 왔습니다. 화형은 범죄자, 적, 우상시 되는 인물들에 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기도교 분파에서는 화장을 허용하고 있으며 유골을 안치하는 봉안당까지 설치된 로마 가톨릭 묘원들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매장과 부활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지중 매장이 대세인 기독교에서는 범죄자나 적 또는 우상적 인물들에 한하여 화형을 허용하였습니다. 초기 기독교도들은 화장이 로마인들과 같은 이교도의 풍습이라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였습니다.



힌두교 − 다른 종교에서와는 달리 힌두교에서는 오랫동안 시신의 처리 방법으로서 화장을 실행해 왔습니다. 그들은 사람이 환생한다는 것과 영혼이 수많은 생애를 윤회한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육신보다 영혼을 중시합니다. 힌두교에서는 화장을 힌두 신들 가운데 불의 신인 아그니에 대한 공양으로도 보고 또한 영혼이 새로운 육신으로 환생하는 것을 도와주는 길이라고도 봅니다.



동방정교회 − 동방정교회에서는 육신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라고 믿기 때문에 화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도들에 따라서는 장례 미사에서 시신을 배견한 다음 화장을 하기도 합니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는 교회의 허가를 받아 화장을 하였지만 독실한 신도들에게는 매장만이 유일한 장사 방법입니다.



무신론 − 무신론자들은 신을 믿지 않습니다. 사후의 삶을 믿지도 않습니다. 무신론자들의 신앙 대상이 무엇인지 체계화된 정형도 없습니다. 따라서 장례와 화장에 대해서 일정한 관행도 없습니다. 화장은 실제적인 이유에서 선택되는 장사 방법이고 때로는 고인의 뜻에 따른 것으로 봅니다. 또한 장례식은 개인적인 행사로서 정해진 의식이나 방식도 없습니다.



불교 − 불교에서도 힌두교처럼 죽은 사람이 전성하여 다시 태어난다는 환생을 믿어 화장의 오랜 전통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불교의 장사 방법인 화장은 사람이 죽은 지 4일 후에 치르는데 사후 영혼이 새로운 몸으로 환생하는 데에는 4일이 걸린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화장 비율은 문화, 경제, 종교, 지역 요소 등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힌두교 국가인 네팔 같은 나라의 화장률은 95%가 넘습니다. 인도에서도 화장이 아주 흔한데 이는 그 나라의 종교적 배경 때문이기도 합니다.



매장지의 입수 가능 정도도 화장률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본과 같은 나라에서는 장례와 화장이 사실상 거의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스카디나비아의 대도시들에서는 화장률이 90%에 이르지만 예컨대 노르웨이와 같은 경우 전국 평균 화장률은 36%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톨릭 교회가 주요 종교인 나라들에서는 화장 비율이 훨씬 낮습니다. 이탈리아나 폴란드 같은 나라에서는 화장률이 약 10% 정도입니다. 묘지로 쓸 땅의 취득 가능성이 큰 것도 화장 대신 매장을 널리 선호하는 추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화장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1960년 34.70%에서 2015년 75.44%로 화장률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이미 화장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화장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2020년 이후로는 미국에서도 대부분 화장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화장의 의미와 방법에 대한 이해 여부가 화장 절차의 수용에 영향을 미쳐 왔습니다. 유골의 처리, 보관, 다른 물건으로의 변용 등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유골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유품으로서 소중히 간직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공의 이야기와 오해


화장은 항상 다양한 가공의 이야기와 결부되어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화장 과정에서 유골이 섞인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화장장 직원들은 고도로 전문적인 사람들이고 화장로는 매 화장이 끝날 때마다 완전히 깨끗하게 청소됩니다. 유족들에 전달되는 유골은 사랑하는 고인의 것이고 이 유골로 만드는 화장 다이아몬드도 진품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추모 의식을 치르기 위해서는 유족들이 유골 단지를 구입해서 봉안당에 안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장례식과 화장 의식은 유족들이 희망하는 대로 거행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유골을 처리하는 방법도 유골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것을 포함하여 다양합니다.


화장이 보다 환경친화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화장은 화장 과정에서 쓰이는 화석 연료가 이산화탄소 등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한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매장보다 덜 환경친화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장 방법과 유골의 처리 방법에 따라 화장이 보다 환경친화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오해는, 화장은 나무나 다른 땔감을 사용한 장작더미 위에 시신을 올려놓고 태우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유골과 나무의 재가 섞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고, 화장은 설계가 잘 되어 있는 화장로 속에서 극히 고온(800˚C ~ 1,200˚C)으로 시신을 태웁니다. 따라서 유골은 전적으로 화장된 시신에서 나온 화장재(유골)인 것입니다.


화장의 장점과 단점


종교적인 이유를 떠나서 그 밖의 다양한 이유, 즉 매장에 따른 길고 느린 시신의 부패 과정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이유로 전통적인 매장보다 화장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화장을 하면 매장의 경우와 달리 시신이 매우 빠르게 화장재로 변하여 이를 봉안하거나 다이아몬드로 만들 수 있게 됩니다.


화장을 장례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법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서비스의 유형에 따라 화장 절차는 전통적인 매장 절차에 비하여 훨씬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유골을 쉽게 수송할 수 있는 까닭에 화장은 국외 거주자들이 선호하기도 합니다.


유골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것도 유족들이 이동 중에 유골을 쉽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매장을 하거나 유골을 묘원의 봉안당에 안치하게 되면 유족들이 그 지역을 떠나 이동하는 경우 이별을 하게 되는 것과 같을 수도 있습니다.



전통 매장은 일반적으로 비용이 많이 듭니다.

화장 비용


화장은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매장보다 훨씬 저렴한데 유골을 봉안하지 않는 경우에 특히 그러

합니다. 그렇긴 하지만 근래에는 화장장에서 새로운 환경 규제에 맞추어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등의 사유로 화장 비용이 늘었습니다.


화장 가격은 영국에서는 성인 1인당 500파운드~3,000파운드 됩니다. 미국에서는 주에 따라 다르지만 최저 약 650달러입니다. 여기에는 매장에 흔히 수반되는 장례식이나 추도식 비용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화장은 보통 저렴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는 방법으로 간주되어 저소득층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화장은 계층을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유골로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화장의 매력을 실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 가족

반려동물의 화장


개, 고양이, 새, 토끼, 햄스터, 심지어 파충류에 이르기까지 소중한 반려동물들도 흔하게 화장을 합니다. 반려동물의 화장은 동물병원에서 특별히 동물 화장 전용으로 만든 소각로에서 이루어집니다. 반려동물 화장은 전세계적으로 3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려동물 화장 산업은 거의 규제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어서 대량 화장, 가짜 화장, 심지어 동물 주인에 대한 가짜 유골의 반환 등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주인들은 신뢰할 수 있는 반려동물 화장업 운영자에게 화장을 맡겨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진짜 유골을 반환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강력히 조언해 드립니다.


반려동물의 유골도 다이아몬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유골의 분량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람의 유골이나 반려동물의 유골이나 기본적으로 유골에 함유된 탄소를 이용하여 다이아몬드를 만든다는 점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맺음말

화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유골을 처리하는 보다 실용적이고 일반적인 장례 방법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흔한 오해는 바로잡히고 있으며, 화장과 유골의 처리 방법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가 전 세계의 각 문화 속으로 전파되어 가고 있습니다.


문화적 종교적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란, 화장 여부의 최종 결정권은 물론 유골의 처리에 관한 결정권도 각 개인과 사랑하는 고인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진심으로 충정 어린 유골 처리 방안으로서 유골 다이아몬드를 선택하는 추세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일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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